소액이지만 정말 급하게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주변에서 빌리려고 하면 어려운 경우들이 있죠. 이에 급한 마음에 "소액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금리는 확인하지 않고 대부업체 및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카드론 역시 연 10% 대가 넘는 고금리 상품인 경우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모바일을 통해 1 금융권에서도 서류나 방문 없이 소액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신분증 및 간단한 신용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소액 전문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은행 - 우리비상금대출,우리홈마스터론
우리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방문 무서류 소액대출 상품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비상금 대출'이며, 또 다른 하나는 '우리 홈마스터론' 상품이죠. 이 두 상품은 한도부터 금리까지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우리 비상금 대출 | 우리 홈 마스터론 | |
| 대출대상 | 통신 3사 이용고객(알뜰폰 제외) | 신용카드 최소 실적 1년 이상 |
| 상환기간 | 최대 1년 | 최소 1년 ~ 최대 5년 연장 가능 |
| 대출한도 | 최대 3백만원 | 최소 3백만원 ~ 최대 1천만원 |
| 대출금리 | 최저 연 5.76% ~ | 최저 연 3.91% ~ 최고 연 12% |
|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 3년 경과 후 부터 면제 |
두 상품을 비교를 해보면 한도와 금리면에서는 '우리 홈마스터론'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대상을 보면 '우리 비상금'의 경우 간단한 통신 신용조회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우리 홈마스터론'은 신용카드 실적 및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실적까지 포함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하나은행 - 핀테크 생활대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무방문, 무서류 상품으로는 '핀테크 생활대출'이 있습니다. 이 역시 소액을 주로 다루는 상품이기는 하지만 우리은행보다 한도가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 신청대상 | 만19세 이상 CV사 소득에 의해 한도 산정 고객 |
| 상환기간 | 최저 1년 ~ 최대 5년 |
| 이용한도 | 최소 50만원 ~ 최대 5백만원 |
| 이용금리 | 최저 연 3.917% ~ 최고 연 13.937% |
| 상환방법 | 자동이체 방식 |
|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
농협은행 - 올원 비상금 대출
농협은행의 경우에는 '올원 비상금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이 역시 알뜰폰을 제외한 통신 3사(SKT, KT, LG U+)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중 통신 등급을 조회해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있는 상품으로 별도의 서류 및 방문이 필요 없습니다.
| 신청대상 | 만19세 이상 통신 3사 통신등급 9등급 이내 |
| 상환기간 | 3년 |
| 이용한도 | 최소 50만원 ~ 최대 3백만원 |
| 이용금리 | 최저 연 4.65% ~ 최고 연 5.65%(변동) |
| 상환방식 | 자동이체 |
|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
신한은행 - 쏠 편한 포켓론
마지막으로 알아볼 1 금융권 은행으로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소액 무방문 무서류 상품으로는 '쏠편한 포켓론'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 역시 신한은행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연소득을 통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 신청대상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개인 중 신용카드 보유 고객 |
| 상환기간 | 최대 2년 |
| 이용한도 | 최대 5백만원 |
| 이용금리 | 최저 연 4.21% ~ 최고 연 6.01%(변동) |
| 상환방식 | 자동이체 방식 |
|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
● 끝내는 말
1금융권 무방문 무서류 소액대출이라고 해도 각 은행별 한도 및 금리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소액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게 될 경우에는 큰 빚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이용 시에는 상환계획 등을 고려해 이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실제로 개인별 소득 등에 따라서 한도 및 금리가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2~3곳의 은행을 비교해 보고 최종 금리 및 한도를 확인 후 이용들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