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후 배꼽주변이 아픈이유 왜 일까요?

[맹장수술 후 배꼽주변이 아픈이유 왜 일까요?] 맹장은 어떻게보면 사람에게 참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지만 또 반대로 생각을 하면 수술을 통해서 제거를 해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하나도 없기때문에 무의미한 장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복통 및 통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다가 움직일수 없는 통증이 복부에 계속 된다면 맹장이라고 불리는 충수염을 한번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로 병원에 입원을 하는 환자들 대부분은 맹장염에 걸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 맹장의 위치

 

맹장염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바로 증상이 오는 경우들도 있지만 72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초기에는 참을수 있는 통증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해 결과적으로 움직일수 없는 통증으로 오는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맹장(충수염)의 증상은?

 

1.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복부의 미세한 통증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통증의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오른쪽 하복부 즉 아랫배쪽으로 통증이 생기며 점차적으로 통증의 고통이 심해지기 나름입니다.

 

보통 맹장의 통증이 체했을 경우와 비슷하게 느껴져서 간단한 소화제를 초기에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 통증 이후 5~6시간 동안 다시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2. 맹장이 발생하면 통증과 더불어 변비증상과 복부팽만감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발열이나 구토 같은 체한 증상과 비슷한 증상들을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초기에 소화제로 버티는 경우가 많아 위급한 상황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 수술 후 통증이 남아 있는 이유는?

 

맹상 수술은 일반적으로 복강경을 통한 수술이 이뤄지는 경우가 거의 배부분입니다. 맹장의 위치상 복강경 수술은 배꼽 주변에서 이뤄집니다.

 

그렇다보니 수술 이 후 상처관리를 잘못해 상처 부분에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 후 통증은 수술 후 1~2 사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막 그 후로도 통증이 이어지게 된다면 자세한 통증 및 위치를 설명해 대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술 이후 잘못된 관리를 통해 2차 감염이 이뤄지는 경우들도 많기때문입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