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진 발암물질들은 생각보다 의외로 많이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때 문제가 되었던 라돈침대 역시 대표적인 발암물질로서 우리가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르고 지내는 생활에서 발암물질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생활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노출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미리 피할 수 있으면 피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1.벤조피렌
벤조피렌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많이 노출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의 대표적인 물질이다. 특히 벤조피렌은 담배연기,나무를 태을때 나오는 연기,자동차매연에서 많이 발견된다. 심지어 우리가 무심코 만지는 로스팅된 콩에서 조차도 벤조피렌이 검출이 된다.
즉, 모든 유기물질이 탈때 발생되는게 벤조피렌이다. 물론 벤조피렌 자체만으로 암이 꼭 유발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암 유전자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벤조피렌과 결합해서 암이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렇기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금연은 물론이고 음식을 불에 직접 구워먹는 걸 조심하는게 좋다. 또한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2.니트로사민
니트로사민은 간,신장등 소화기 종양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합성화학물질비료를 사용한 농산물에서 검출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숯불에 익힌 고기를 합성화학물질 비료를 사용한 쌈에 고기를 싸먹을 경우 암에 노출되게 된다.
니트로사민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될 경우 암은 물론이고 알츠하이머,파킨슨병,낭뇨병등에 노출이 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가공식품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은 물론이고 불에 익혀 먹는 고기보다는 수육처럼 물에 익혀 먹는 고기를 가급적 섭취하는게 좋다. 참고로 니토로사민은 비티민C와E에 의해서 억제가 가능하다.
3.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벤젠,아세트알데히드,톨루엔,퍼클로로에틸렌 등은 고독성 발암성 화학물질을 발생시키기때문에 휘발성 유기화합물등을 사용할때는 꼭 성분을 확인해봐야 한다.
4.다이옥신
청산가리의 1만배의 독성을 갖고 있는게 바로 다이옥신이라는 성분이다. 다이옥신은 베트남 전쟁시 고엽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아직까지도 고엽제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다.
다이옥신은 석유,담배등을 태우거나 농약 등 화학물질등을 만드는 공장등에서 주로 발생이 되며, 우리 생활에서도 석유화학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스틱,비닐등을 태울때 주로 발생이 된다.
그렇기때문에 비닐 및 플라스틱을 개인적으로 소각하는 일은 피하는게 좋다. 그렇기때문에 플라스틱 및 비닐등은 점차적으로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5.그밖에 1급 발암물질
손세정에 사용되는 향균성 화약물질인 트리클로산, 테프론 등 주방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과불화옥탄산, 샴푸 및 향수에 주로 사용되는 파라벤, 핸드크림과 비누의 유화제로 사용되는 알킬아마이드, 썬크림에 사용되는 옥시벤존, 1회용 기저귀에 사용되는 폴리아크릴산나트륨등 실제로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그 모든 제품에는 거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도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발암물질들이 존재를 합니다.